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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 2026.10.31 · 매일 05:00 KST
№ 191 · 2026-10-31
오늘의 키워드 — AI가 추천을 넘어 예약·운전·실험을 수행하며 통제 기준도 바뀌어요
Claude 기반 AI가 생쥐의 치료 약물과 주사 위치를 고르고 수술을 수행한 연구가 소개됐고, 장비 오류가 나자 진행을 멈췄어요. 한편 식당 투표·예약과 주행 경로에 맞는 장소 검색도 AI에 맡길 수 있게 돼, 어떤 일을 맡기고 어디서 직접 확인할지 살펴봐요.
발행 시스템 설계·운영 · 백상현 · Full-stack · AI Product Engineer
오늘의 한 줄
Claude 기반 AI가 간질이 있는 생쥐의 치료 약물과 뇌 표적, 주사 좌표를 스스로 고르고 수술을 수행했다는 연구 소식이에요. 수술 도중 장비 보정 오류가 생기자 진행을 거부했고, 설득해도 재개하지 않았대요. 치료를 고르는 능력뿐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멈추는 판단도 살펴봐야 하는 사례예요.
AI 의료 뉴스를 볼 때 치료 선택, 실제 시행, 오류 대응을 나눠 살펴볼 구체적인 사례를 얻어요.
지금 할 일기사에서 치료 결과와 AI가 수술을 중단한 이유를 구분해 읽어봐요.
왜 지금 — 앞서 소개된 Claude의 신약 개발 지원에서 더 나아가, 살아 있는 동물에 치료를 시행하는 단계까지 다룬 사례예요. 다만 생쥐 실험이므로 사람이 AI에 수술을 맡겨도 된다는 근거로 읽어서는 안 돼요.
재밌고 놀라운 AI 활용
구글의 AI 칩을 실은 위성이 우주에서 첫 답변을 만들어 지구로 보냈어요. 위성 안의 Gemma 4가 우주에 관한 짧은 시를 써 달라는 요청을 수행했대요. 이번 소식의 볼거리는 시의 완성도보다, 지구 밖에 있는 기계에서도 AI가 실제로 요청을 처리했다는 점이에요.
우주 AI라는 막연한 표현을 위성 안에서 요청을 받아 시를 만든 실제 사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기사에 인용된 시를 보며, 답변을 만든 장소가 위성 안이었다는 점에 주목해 봐요.
왜 지금 — AI를 쓰면서 계산이 어디서 이뤄지는지는 잘 생각하지 않게 되죠. 이번 사례는 AI가 작동하는 장소가 지구 밖으로도 넓어지고 있다는 걸 눈에 보이는 결과로 보여줘요.
칭화대 연구진이 문어처럼 주변 배경에 맞춰 표면 무늬를 바꾸는 위장 기술을 개발했대요. 카메라로 환경을 읽고 AI가 만든 무늬를 물체 표면 화면에 띄우며, 환경 변화에 약 0.4초 만에 대응해요. AI가 그림을 만드는 데서 나아가 물체가 어떻게 보이는지도 바꾸는 사례예요.
물체 자체가 사라지는 기술이 아니라 표면 무늬를 배경에 맞춰 바꾸는 방식이라는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기사에서 주변 배경을 읽는 단계와 표면 무늬를 바꾸는 단계를 나눠 살펴봐요.
왜 지금 — 카메라와 AI가 물체를 더 잘 찾게 만드는 기술만 발전하는 건 아니에요. 반대로 탐지를 피하는 기술도 나오고 있어, 화면 속 물체를 알아보는 AI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사람들이 화제 삼는 이야기
코딩 도구 Cursor의 확장 기능 장터에 변조된 Claude Code 확장이 약 11시간 올라와 최대 5,000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사용자 정보 탈취와 원격 접속 설치를 시도했대요. Cursor는 장터 전체를 내렸다가 추가 위험이 없다고 확인한 뒤 복구했어요. 익숙한 AI 제품 이름이 붙어 있어도 설치 파일의 신뢰성까지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사례예요.
악성 확장의 배포와 정보 탈취 시도, 실제 유출 확인은 서로 다른 사실이라는 점을 구분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Cursor를 쓴다면 설치한 Claude Code 확장의 배포자와 관련 보안 공지를 확인해봐요.
왜 지금 — AI를 연결하는 부가 기능도 내 정보에 접근하는 통로가 될 수 있어요. 이번 소식은 실제 배포된 악성 확장 사건이지만, 발췌문만으로는 최대 영향 인원 모두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Reddit의 Steve Huffman CEO가 10월 들어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이 주당 100만 건 넘게 줄었다고 밝혔어요. 그는 구글의 AI 요약과 AI 모드가 외부 사이트로 방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비판했어요. Reddit은 로그인 장벽을 시험하며 직접 찾아오는 이용자를 늘리려 해요. 검색에서 답을 얻는 편의와 원문 사이트에 접근하는 방식이 맞물리는 문제예요.
AI 검색의 편리함 뒤에 원문 사이트의 운영 문제도 있다는 점과, 로그인 요구가 늘어날 수 있는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다음 AI 검색에서 답변의 출처 링크를 열고 원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지 살펴봐요.
왜 지금 — 이용자에게는 검색 화면에서 답을 바로 얻는 편리함이 있어요. 반면 글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방문자를 잃을 수 있고, Reddit처럼 로그인 장벽을 시험하면 원문을 읽는 과정도 달라질 수 있어요.
OpenAI가 AI의 행동 기준을 정하는 모델 스펙(모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적은 원칙)을 전면 개편했대요. 지시의 글자 그대로보다 사용자의 의도와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행동의 부작용과 사람의 감독도 고려하도록 방향을 잡았어요. AI에 일을 맡길 때 무엇을 기대하고 어디까지 통제할지에 관한 변화예요.
행동 원칙의 개편과 실제 기능 출시를 구분하고, AI에 일을 맡길 때 감독과 통제가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평소 AI에 맡기는 일 하나를 골라, 원하는 결과와 직접 승인할 행동을 따로 적어봐요.
왜 지금 — 어제 소개된 ChatGPT의 대화·업무 통합 계획처럼 AI가 직접 일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의도를 알아서 헤아려주길 바라는 기대와, 사용자가 뜻하지 않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걱정을 함께 살펴볼 변화예요.
리멤버앤컴퍼니가 국내 기업의 고객 응대 담당자와 의사결정자를 조사했더니, AI 도입 고객센터에서 감원보다 충원이 더 많았대요. 고객은 여전히 사람과의 상담을 요구하고, 기업도 업무 재배치와 AI 활용 역량 강화에 무게를 뒀어요. 상담 자동화가 곧바로 사람의 자리를 없앤다는 공식과는 다른 사례예요.
고객 응대 업무를 맡고 있다면 AI 도입 여부뿐 아니라 사람 상담 수요와 담당 업무 변화를 함께 살펴볼 관점을 얻어요.
지금 할 일자신의 고객 응대 업무에서 자동화할 부분과 사람이 직접 맡을 부분을 나눠 적어봐요.
왜 지금 — 어제의 AI 동료 활용 사례가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조사는 사람을 추가로 쓰는 경우도 보여줘요. 일자리 영향을 볼 때 자동화한 업무와 실제 인력 변화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써볼 새 AI 서비스·기능·앱
Zest가 문자 대화로 식당을 찾고 예약하는 AI 비서를 선보였어요. 함께 먹을 사람들의 취향을 모아 후보 식당을 투표에 부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대요. 모임 장소를 정하는 사람에게는 맛집 추천보다 의견을 모으는 과정까지 맡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과 여러 사람의 선택을 모아 예약하는 기능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모임 준비에서 어떤 과정을 AI에 맡길지 판단할 기준이 돼요.
지금 할 일Zest 소개에서 단체 취향 반영과 식당 투표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봐요.
왜 지금 — 식사 모임에서는 식당을 찾는 것만큼 서로 다른 취향을 조율하는 일도 번거로워요. Zest는 추천 이후의 투표와 예약까지 연결한다는 점에서 모임을 잡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어요.
포티투닷이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의 차량용 음성 비서 Gleo AI를 업데이트한대요. 내비게이션과의 연결을 강화해 음성 명령으로 주행 경로에 적합한 휴게소와 주유소를 찾도록 개선했어요. 목적지 이름을 말하는 검색에서 현재 이동 경로에 맞는 장소를 찾는 쪽으로 활용이 넓어지는 거예요.
더 뉴 그랜저 이용자라면 쉬거나 주유할 곳을 찾을 때 써볼 음성 검색 기능과 해당 업데이트의 대상을 알 수 있어요.
지금 할 일더 뉴 그랜저 이용자라면 정차 중 업데이트 안내를 확인하고 경로에 맞는 휴게소를 물어봐요.
왜 지금 — 앞서 소개된 구글 차량용 Gemini가 메일·일정을 참고하는 방향이었다면, 이번 변화는 주행 경로에 맞는 장소 검색에 초점을 뒀어요. 운전자에게는 AI 이름보다 자신의 차에서 어떤 검색이 되는지가 더 실용적인 차이예요.
Amazon이 Alexa에서 쇼핑 목록과 구독을 관리하고 배송 요청사항도 바꿀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어요. 목록을 만들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항목을 추가·수정할 수 있대요. 물건을 고르는 순간뿐 아니라 구매 전후의 관리에도 AI 비서를 쓰는 변화예요.
Alexa를 쓰고 있다면 쇼핑 관련 기능을 살펴볼 구체적인 기준이 생겨요. 목록 편집과 구독 관리 중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골라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Alexa에서 본인 계정에 쇼핑 목록 생성·편집 기능이 제공되는지 확인해봐요.
왜 지금 — 쇼핑에는 물건 검색 외에도 살 것 정리, 구독 관리, 배송 요청 수정 같은 일이 따라와요. 이번 업데이트는 Alexa에 맡길 수 있는 일을 이런 구매 전후의 관리로 넓혔다는 의미가 있어요.
쉽게 푼 한 입 지식
구글 AI 개요가 인용한 유튜브 영상 중 10개 중 3개는 조회수가 1,000회 미만이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브레인드를 운영하는 적정마케팅연구소가 공개한 보고서 내용이에요. AI 검색에서 출처로 등장하는 영상이 꼭 많은 사람이 본 영상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영상의 인기와 답변의 근거를 구분해서 볼 수 있어요. 이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인용된 영상의 조회수 분포이며, 내용의 정확성까지 보장하는 결과는 아니에요.
지금 할 일구글 AI 답변에 유튜브 출처가 보이면 영상 하나를 열어, 인용한 설명이 실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해 봐요.
왜 지금 — AI 답변을 읽을 때는 출처의 유명세보다 질문에 맞는 근거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조회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배제하거나, AI가 인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믿을 수는 없어요.
AI·SW·창업 정부 지원사업
ZUZU와 마크앤컴퍼니가 딥테크(첨단 기술 기반 사업)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초기 창업팀의 투자 검토 신청을 받아요. 법인 설립 3년 이내 기업이나 예비창업자가 대상이고,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예요. 아직 회사를 세우지 않은 기술 창업 준비자도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해요.
사업 분야와 창업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어요. 투자 검토 기회와 실제 투자 확정을 구분하면서 모집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도움이 돼요.
지금 할 일K-Startup 공고에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제출 자료와 신청 방법을 확인해봐요.
왜 지금 — 투자 모집을 이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만의 기회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공고는 예비창업자도 포함해요. 기술 사업을 준비 중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만으로 지원 가능성을 지울 필요는 없어요.
ZUZU와 삼성화재가 헬스케어·모빌리티·AI·홈/라이프 분야 초기 기업의 투자 검토 신청을 받아요. 접수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2021년 1월 이후 설립하고 2027년 TIPS(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하는 창업 지원사업)에 도전할 예정인 기업이 대상이에요. 해당 분야 창업자라면 투자 유치를 준비하면서 살펴볼 모집이지만, 신청만으로 투자가 확정되는 건 아니에요.
우리 회사의 사업 분야·설립 시기·투자 단계가 모집 조건에 맞는지 먼저 판단해, 맞지 않는 공고에 신청 준비 시간을 쓰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지금 할 일K-Startup 원문에서 모집 조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접수 시작 전에 우리 회사가 해당하는지 점검해봐요.
왜 지금 — 창업 지원 공고라도 공간 제공인지 투자 검토인지에 따라 준비할 일이 달라요. 이번 모집은 초기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이 분야와 성장 계획에 맞춰 검토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AI가 직접 처리하는 일이 늘수록 오류에 멈추는지, 사용자가 판단을 고칠 수 있는지 함께 봐야겠어요. 기술 창업을 준비한다면 11월 11일까지 받는 ZUZU·마크앤컴퍼니 투자 검토 모집도 확인해봐요.